빅 아이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많이 봐온 일러스트의 실제 작가의 이야기다.
영화를 다보고 나면 마가렛 킨의 전시회는 열리지 않나 궁금하게 만든다.
팀버튼의 영화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것.
실사와 거의 구분이 안 가는 CG활용 시대에 빅아이즈 그림 속 캐릭터를 통한 환상성을 더 보여줄 순 없었을까?  

영화는 다소 밋밋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팀버튼 영화라는 기대나 선입견을 갖지 않는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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