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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왜 그렇게까지 몸을 불살라? 돈도 많이 벌었잖아!  말하고 싶은 매튜 맥커너히의 진짜 작품에 목숨 건 열연 아닌가.

저 정도면 앞으로의 삶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감량을 한 매튜 맥커너히가 연기 혼을 불싸른다.

두 시간은 영화의 러닝타임으로 긴 편이지만 삶을 닮아내기엔 턱 없이 모자란데 그 안에 한 인물의 방탕 절망 포기 의지 다 들어가 있다. 

무기력한 삶 속에서 다시 시작된 삶의 의지와 저항, 혼자서 발버둥치는 모습은 마지막에 숙연해지게 만든다. 

실화라서 더 감탄스러운데 예상과 달리 전개되어서 놀랍고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작은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

 

살고자하는 발악이(매튜 맥커너히의 열연이) 숙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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