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킹덤
영화를 보면 왜 제목이 동물의 왕국인지 알 수가 있다. 인간의 모습이지만 약육강식의 논리 마치 동물과 같은 습성을 지닌 무리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의 홀로서기.
비정한 인간이라든가, 비정한 세계 이런 식으로 제목이 돼어도 문제가 없다.
약물중독에 빠진 모가 죽어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던 주인공은 공범이 되지만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주인공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면 숨이 막힌다.
황금연휴 꼭 최신 영화만 보란 법 있나? 못 보고 지나친 정말 좋은 지난 영화들이 많다. 애니멀 킹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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