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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단순히 추억 회상이 아니라, '설렘'이 있다
엇갈림의 안타까움과 재회 그리고 마음 안에 간직하고 있다가 되살아난 설렘.
이때 음악이 쫙 나오니까 끝내주는 거다! 2005년 윤상 음악 선곡은 소름이다.

정해인의 불량학생 서사는 진부했다 짜증이 날 정도. 학생 한 명 쉽게 죽이고 이게 후반부 주 서사가 될 줄 몰랐다.
김고은만큼 서사를 부여할 거였다면 더 평범하게 질낮은 학생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로 충분했다.

이 부분이 너무 작위적이고 걸려서 다른 감정까지 해친다. 

 

영화 자체가 오랜 세월이 흐르며 보여지는데, 꽤 섬세하고 굉장히 성의가 느껴지는 연출이라 마음에 들었다.

이야기는 별로지만 담아낸 구성이 적어도 그 시대의 그 나이 대를 산 사람들에게 상당한 추억을 안겨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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