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섀도우
장르가 무려 판타지에 로맨스/멜로, 코미디, 공포 복합장르인데, 이상하게 하나 같이 매력이 없다. 원래 따로 떨어뜨려 놓은 게 부족해도 합쳐지면 보완되며 나아지는데 다크섀도우는 그렇지 못했다.
팀 버튼 영화의 팬이나 조니 뎁 아니면 에바 그린 같은 배우의 팬 혹은 영화에서 음악을 엄청나게 중시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글쎄다.
색감도 좋고 음악도 좋고 몇 부분 웃기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하기만 했다. 캐릭터 하나마다 개성이 강한데 전혀 모아지지 않는다. 지루하게 느껴졌을 정도.
★★ 고전 흑백 영화에 과도하게 그래픽 처리를 해서 독특한 질감을 가지게 복원한 듯한 영화다.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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