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마키나
물량공세의 그래픽 범벅 SF와 다르게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SF 영화다.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독립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한정된 공간, 본격적으로 영화가 진행되며 등장하는 배우는 단 네 명뿐.
큰 일이 벌어지는 것도 없지만 밀도있는 연출로 집중하며 보게 된다.
질문 나누며 영화의 분위기를 유지시키는데 흔한 SF 영화처럼 눈을 자극시키지 않고 반전까진 아니고 꽤나 의미심장한 클라이막스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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