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프롬 엉클
복고로 간 스파이 액션. 넘쳐나는 스파이 영화에서 과거로 간 건 좋은 선택 같다. 결국 나치에 냉전 코드이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어디서 웃어야 할지 민망한 웃음 코드. 내용도 박진감보다 지루함이 훨씬 크다.
여배우 예쁘다, 정말 예쁘다! 물론 남자 배우 둘도 끝내주게 잘 생겼다. 하지만 영화 안에서 보여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진 못했다.
가장 큰 문제는 세 배우가 따로 논다는 것. 케미가 하나도 없다.
후속작에 대한 암시가 있는데 그때는 세 명의 조화를 잘 이끌어 냈으면 끝까지 어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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