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여자

노인 빈곤 고령화 코피노 윤리적인 문제 해외 입양 안락사 장애인 트랜스젠더까지
한국 사회 문제를 정말 다양하게 다뤘는데 모두 다 잘 버무렸다. 
영화는 배우의 연기로 이뤄지는데, 대배우 윤여정이 중심에서 꽉 잡아준다. 
후반으로 가며 왜 제목을 그렇게 했는지 알게 된다.
정말 슬프고 잔인한 부분을 블랙코미디로 승화시켰다.
처음 시작부터 전개 그리고 마무리까지 모두 좋았다. 
극중 다큐를 찍는 인물이 나오는데, 그 인물로 만든 다큐를 쿠키영상으로 보여졌으면 어땠을까? 

 

★ 이 영화 정말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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