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여자
노인 빈곤 고령화 코피노 윤리적인 문제 해외 입양 안락사 장애인 트랜스젠더까지
한국 사회 문제를 정말 다양하게 다뤘는데 모두 다 잘 버무렸다.
영화는 배우의 연기로 이뤄지는데, 대배우 윤여정이 중심에서 꽉 잡아준다.
후반으로 가며 왜 제목을 그렇게 했는지 알게 된다.
정말 슬프고 잔인한 부분을 블랙코미디로 승화시켰다.
처음 시작부터 전개 그리고 마무리까지 모두 좋았다.
극중 다큐를 찍는 인물이 나오는데, 그 인물로 만든 다큐를 쿠키영상으로 보여졌으면 어땠을까?
★★★★ 이 영화 정말 '죽여준다!'
'테마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리뷰>>>당신의 부탁 -두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0) | 2019.06.26 |
---|---|
메이헴 MAYHEM -제한 시간 내 목표에 도달해야 하는 스테이지 방식의 게임같은 영화 (0) | 2019.06.25 |
공공의 적 / 공공의 적 2 / 공공의 적 1+1 -역대급 캐릭터 강철중 (0) | 2019.06.19 |
<영화와영화> 몽타주 / 널 기다리며 -15년 만의 복수 (0) | 2019.06.18 |
<영화와영화> 트릭 / 비밀 - 연출 능력에 비해 의욕만 넘친다 (0) | 201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