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



가볍게 보면 되는 코미디 영환데 중간마다 사건이 전개되며 보여지는 새로운 정보가 몰입을 높인다. 
캐릭터들은 네 명이 모이면 구성될 수 있는 다소 전형적인 캐릭터들로 큰 무리없이 대사와 멍청한 행동들로 사소하게 웃긴다.
은근히 이런 저런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음악으로 비교하자면 변주가 많이 이뤄진다. 하지만 어색하지 않게 잘 이어진다. 
소소하게 아침 조깅으로 시작하더니 끝부분에 가서는 난데없이 음악과 함께 총을 갈기고 터지고 하는데도 잘 쌓아올려져 시원한 느낌마저 받는다. 
미국식 코미디하면 떠올리며 인상을 찌푸릴 그런 요소가 하나도 없다. 색다른 미국식 코미디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사소한 장면은 없다. 시작부분의 이 장면도 중반부 빵 터지는데 일조한다.

코스트코에서 제작비 협찬을 받았나?

진짜 미친듯이 웃은 장면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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