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노크 KNOCK KNOCK
제목과 포스터 문구를 보듯 의문의 방문자를 집에 받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간 영화에서 본 적이 없는 키아누 리브스의 철저하게 망가지는 모습이 의외의 웃음포인트로 작용한다.
스릴러색이 짙게 깔리다가 중간부터 슬슬 짜증나고 지루해지는데 마지막에 실소하게끔 만든다.
그 이유가 마지막에 나오긴 하는데 쾌감은 없고 그래도 한번 웃게는 만들고 끝난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전개가 흡입력 있진 않다. 무기력한 키아누 리브스를 보는 재미만 있다.
영화에 출현하는 배우 팬이라면 모를까-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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