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드라이브
클래식 카를 보는 재미외엔 포스터와 함께 케이퍼 무비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없다.
심지어 주인공으로 네 명이 등장하는데, 개성도 없고 넷중 한 명은 조연으로 분류가 될 정도.
후반부에 주인공들을 도와주기 위해 대규모로 등장하는 사람들도 그저 엑스트라 정도의 존재감이다.
주인공들이 이러니 당연히 악당도 존재감이 약하고 초반에 차 훔치는 걸로 기대 한 번 준 후에 지지부진한 드라마로 전혀 오버하지 않은 드라이브를 보여준다.
자동차를 통한 액션도, 캐릭터들의 매력도 없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시나리오에 그대로 이입된 듯한 밋밋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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