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스트리트(Sing Street)
밴드를 결성하고 빠질 수 없는 로맨스. 답답한 밀당도 없고 적절한 코미디로 지루함이 없다.
단순히 밴드를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을 창조하며 성장하는 자아.
틴에이저 밴드 이야기로 음악과 스토리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롭다.
우울한 가정환경과 함께 희생한 형의 이야기는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까지 하다.
음악으로 이겨내는 질풍노도의 시기. 편안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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