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울트라
포스터를 보고 품은 기대감과 박력에 반도 못 미친다. 진짜 골 때리는 액션 영화라고 생각하게 만들곤 기대 밖으로 얌전했다.
편의점 앞에서 각성하며 액션을 할 때만 해도 '본 시리즈'를 연상하며 이제부터 미친 액션이 펼쳐지겠구나 했는데 주인공은 끝날 때까지 '찌질하다.'(하지만 덕분에 코믹한 사랑 컨셉으로 차별화에 성공) 두 주인공의 케미가 좋았는데 그래서 더 아쉽다.
코믹, 액션으로 분류되었지만 겉껍질을 벗겨보면 로맨스 영화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절정부분에서-개인적으로 내가 아쉬워 한-쾌감 액션으로 가지 않은 이유다.
덕분에 분위기가 급다운 되었지만 애초에 이 영화를 액션이 아닌 로맨스로 본다면 상당히 독특하고 빠른 템포의 로맨스파이(로맨스+스파이)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 겉껍질은 액션 알맹이는 로맨스, 로맨스파이(로맨스+스파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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