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에이치)

서비스 되는 플랫폼이 적은데 출현진이 쟁쟁해 선택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다만 잔인한 연출의 정도가 심했다. 초반부 장면부터 고어물인가 거부감이 들었다. 성인 등급이 아니어서 의안했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함께 스포라 말이 힘들지만 지진희의 행동의 납득 여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듯하다.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표정 연기의 염정화는 존재감이 엄청났다. 

이렇게 거의 20년이 다 되어 가는 영화를 보면 신인으로 풋풋한 조승우나 김인권 지금이나 그때나 한결같은 염정화 그리고 젊은 시절 김선경 같은 배우들을 봐서 그것만으로도 재미있다.      

 

☆ 한 편의 잘 짜여진 스릴러 책을 읽은 기분

 

옥X수에서 구입해 보고 한땀한땀 캡쳐한 스크린샷 (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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