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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베를린 장벽이 부서지는 시점이 배경인 스파이물이다.
존 윅이 필연적으로 떠오르는데 그렇다고 샤를리스 테론(로레인 브로튼)이 키아누 리브스(존 윅)은 아니다. '여자 존 윅' 영화가 아니란 말이다. 로레인 테인즈일뿐이다. 계단 액션만 봐도 독보적인 액션 성취를 이뤄냈다.
문제는 기둥이 되는 이야기가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다. 조금 지루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소피아 부텔라가 조연으로 거들어주는데 약간 어색하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액션 영화다. 가장 중요한 건 액션이다. 매력적인 샤를리스 테론이 펼치는 액션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배경이 한참 전이니 이전 혹은 이후로 시리즈물로 나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샤를리스 테론의 카리스마와 매력 반대로 오직 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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