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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유니폼 NOLA)의 맞대결은 이번 시즌 상당히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일주일의 짧은 간격으로 만나는 3,4차전은 굉장한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바로 부상으로 1,2 차전을 뛰지 못했던 이번 시즌 드래프트 1순위 최대 루키 자이언 윌리엄스가 출격하기 때문이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개막도 하기 전에 차세대 킹으로 주목 받은 뉴 제너레이션 루키 자이언 윌리엄스의 맞대결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댈러스 돈치치와 첫 맞대결에서 보여줬듯 르브론 제임스는 이런 주목 받는 경기에서는 '플레이오프 모드'로 아직은 내가 왕이다. 왕좌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는 걸 직접 실력으로 보여줬다.
3차전에선 40득점을 쓸어 넣었고, 4차전 앤서니 데이비스의 결장 경기에선 30득점 이상의 트리플 더블로 '킹'의 능력을 보여줬다.
슈퍼 루키 자이언 윌리엄스 역시 4차전 30득점 이상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돈치치, 트레이 영, 자 모란트와 함께 NBA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라는 걸 보여줬다.
NBA는 괴물들이 넘쳐서 거의 모든 매치업이 매력적인데, 정말 모든 선수들이 게임 옵션 켜듯 부상이란 게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현재 레이커스는 1위를 고수 중이고, 뉴올리언스는 남은 일정이 서부 8위를 노리는 팀들 중 가장 수월해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의 끈을 놓지 않는 중이다.
만약 레이커스가 1위로 정규 시즌을 마치고 뉴올리언스가 가까스로 8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다면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엄청난 흥행 몰이 매치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 매치업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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