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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점프 스트리트

신출내기 경찰 둘이 동안이라는 이유로 고등학교에 들어가 잠복수사를 벌인다. 경찰에서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돕는 사이지만 학교로 돌아가니 예전의 모습들이 떠오르며 서로 반목한다. 

결국 좌충우돌 각자 수사를 벌이다가 실제 고교 시절 가지 못해 한이 된 졸업 축제에서 힘을 다시 합친다는 내용. 잠복 수사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상당히 재미있다.

중간마다 등장하는 아이스 큐브가 갈구는 것도 재미 요소이고, 킬링타임 코미디 무비로 제격이다.

 

21 점프 스트리트는 전형적인 '미국식 코미디 영화'라고 볼 수가 있는데, 나온지 15년 이상되는 예전 '미국식 코미디' 헐리우드 영화가 점점 추억 속의 용어와 하나의 장르로 사라지는 게 굉장히 신기하다.

요즘도 여전히 미국식 코미디라고 부르는 영화가 존재하지만 따로 분류를 해야 할만큼 내용과 강도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22 점프 스트리트

이번엔 대학교다. 비슷한 구성으로 진행될 것 같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에도 케미가 깨지는 건 맞는데, 서로 사이가 나빠지는 게 아니라 채닝 테이텀이 미식축구 생활에 눈을 떠서 각각 수사를 하게 된다. 이번에도 아이스 큐브 속터지게 하는데, 둘이 속썩이는 것보다 조나 힐 애인이 자기 딸이어서 그렇다. 

 

프롤로그 부분의 그 악당이 재활용 되고 채닝 태이텀이 푹 빠져있는 미식축구 동호회가 사건의 원흉인데 잡고 나서가 끝이 아니다. 뭔가 허전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추천하는 영화니 나머지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고, 22 점프 스트리트만 봐도 되지만 21보고 22보면 더 재미있다.

 

쿠키라고 보기엔 굉장히 긴 이후 23...24...25...!! 이후 후속작 점프 스트리트 예고편 무비가 제일 재미있다. 그 영상을 보고 후속작은 안 나오겠구나 확신했다.   

 

 

각자 대학생활에 충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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