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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근무

고등학교에 학생 신분으로 잠입, 수사를 펼치는 영화다. 주인공은 당시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드라마 여왕으로 자리잡은 김선아. 풋풋한 하정우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김상호는 변함이 없다! 얼굴 천재 남상미와 공유도 등장한다.

 

개그, 액션, 시나리오 다 따로 놓고 보면 평균치를 밑돈다고 보지만 같이 어우러지니까 나쁘지 않은 영화로 만들어진다. 어차피 영화는 잠복근무이기 때문에 학교 시스템에 대한 어설픈 문제 제기보다는 베이스캠프인 승합차를 오가며 수사 내용에 집중하는 영화의 방식이 더 낫다.

 

다만 뭔가 진부함을 탈피하려고 만든 반전이나, 공유 캐릭터의 설정등 시도한 것들이 오히려 산만하게만 만들어 아쉽다. 악역 조직도 마찬가지. 그래도 지금 봐도 중간중간 웃을 부분 많은 코미디 영화다.  

 

얼굴천재 남상미
빵 터지게 만드는 장면도 충분하다
진짜 이범수는 난데없이 특별출연 해서 웃기네.(사진 좌)
관자놀이에 총구를 겨누다니 베를린 본 기억으로 뜬금없이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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