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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심은경이 막 젊어지고 나서 예상대로 빵빵 터지게 만드는데, 이게 심은경의 연기로 인한 것이니 새삼 저 젊은 배우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결국 또 다시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는 내용이 불만스럽게 만드는데, 최대한 자연스레 할머니로 돌아가기 위해 신파 코드와 함께 가장 무난한 방식을 택한 게 원인이다. 이 부분이 영화의 한계이자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플롯을 꼬아서 특별한 위기가 생긴다든가 이런 거 없다. 그냥 심은경의 원맨쇼를 감상하면 된다. 1시간 40여분동안 여러차례 웃게 만든다. 피식 웃는 게 아니라 빵빵 터지는데, 코미디 영화로 대합격이다.

 

★☆ 참을 수 없는 심은경의 매력, 그녀의 원맨쇼가 펼쳐진다.  

 

수상한 그녀는 세계 최초로 8개 나라, 8개 국어로 현지화 된다고 한다. 이미 20세여 다시 한번, 싱 마이 라이프, 내가 니 할매다등 여러 나라에서 개봉 됐다. 보게 되면 여기에 추가하든지 아니면 태그로 연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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