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데드리뎀션2 챕터6-11
<레드데드리뎀션>
레드데드리뎀션2의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존을 내버려 두고 캠프에 오는 더치 갱
따지는 아서
게다가 핑거튼에게 아비게일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도 더치는 구하려 들지 않는다.
세이디와 둘이 아비게일을 구하러 간다
세이디마저 잡히며 결국 아서가 직접 적진으로 돌입
아오......밀튼......!
마이카가 첩자라는 걸 알게 되고
폐결핵 때문에 힘을 못 쓰는 아서
밀튼의 최후
아비게일은 아서에게 더치가 몰래 숨겨놓은 돈이 든 상자의 열쇠를 준다.
이제 마무리다
게임 분위기와 딱 맞는 명곡이 흘러나온다.
(명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잭에게 이어지게 될 '아서의 모자'를 쓰고
더치 - 너희들 왜 그래에에에
더치는 나쁜놈이야! 존이 돌아온다.
일촉즉발의 상황
마이카의 총에 맞는 수잔
워워 이지 캄다운
레데리 1,2 주인공이 나란히
핑거튼 요원들의 습격
아서 고마월.
산 위로 도망치다가
그동안 함께 한 말(나는 '레반돕'이라고 이름 붙였다)이 죽는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분기가 온다. 엔딩은 총 네 개.
돈 챙기러 돌아가기를 선택하면 아서의 명성에 따라 두 개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선택을 못하면 존의 피신을 돕기로 자연선택 된다.
아서의 명성이 높은 상태로 존의 피신을 돕는 게 진 엔딩이다.
여기에서 울컥한다.
아서를 덮치는 마이카
답답한 조작감의 싸움 후
아서가 마이카를 이기기엔 무리다
더치......!!
아서의 진실된 눈빛을 보고 더치는 마이카의 정체를 파악하지만 그냥 뒤돌아 가버린다.
평생 악인으로 살아왔지만 뒤늦게라도 뉘우쳤으니 부디 평온한 안식을 허락하소서.
이로써 레드데드리뎀션2 아서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슬픔과 여운을 잔뜩 간직한 채 바로 에필로그로 이어진다.
참고로 엔딩은 크게 네 개로 나뉘는데,
명성에 따라 달라진다.
아까 설명한 돈을 구하러 갈 때 두 개로 나뉘고
존을 구할 때 두 개로 나뉜다.
위에 스샷처럼 명성이 높으면 석양이 지며 죽음을 맞고
그렇지 않을 경우 처참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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