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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페이즈3까지 이어지는 마블 유니버스 1기 타노스 건틀렛에서 핵심으로 자리할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
그래픽이 극한의 수준에 이른 시대 웬만하면 좋다 수준에서 끝나지 충격을 먹을 정도는 아닌데, 이 영화는 정말 '비주얼 쇼크'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환상적인 시각체험을 보여준다.
내용은 평범한데, 전형적인 1편 내용에 깨알 개그는 좋았지만 익숙했고, 지루한 기분까지 들었는데 그걸 기발한 시각효과로 극복해냈다.
망토를 통한 개그 액션도 좋았고, 시각적인 효과를 적극 이용한 적들과의 전투는 황홀함 그 자체! 몇 번이나 보게 만든다. 다만 쭉 돌려서 처음부터 보기보다는 시각 효과가 넘치는 액션 부분만 골라서 본다. 타노스 이후 마블 유니버스 2기 페이즈 4부터 후속작이 준비되어 있기에 이번엔 시각 체험 그 이상의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 비주얼 쇼크를 느끼다 환상적인 시각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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