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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유니버스] 스파이더 맨 홈커밍 -유쾌한 하이틴 히어로 무비

wkrrkghkd 2019. 7. 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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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소니에게 우리(마블)의 스파이더맨은 이렇다고 과시하는 듯 보인다.

다른 어벤저스 마블 캐릭터와 확실히 다른데, 인피니티 스톤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된 다른 마블 유니버스 영화들처럼 수준이 높으면서도 '예전' 히어로 무비 기분도 나고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스파이더맨 영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또 삼촌 죽는 거 봐야 하나 싶었는데 밝다! 분위기 자체가 밝아! 하이틴 무비로 스타크 기업의(로다쥬)의 기술적인 도움을 받아 스파이더맨 수트를 얻거나 조력을 주는 로다쥬가 삼촌이나 아저씨가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역할이라 미소지으면서 보게 된다.

 

마블 유니버스의 전통인가 구축된 캐릭터의 힘에 비해 이번에도 빌런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하다. 힘뿐아니라 개성이 약해 어떤 캐릭터였지 사진보고 기억했을 정도. 마지막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이 합작으로 위기를 넘기는 게 더 기억에 남는다.

고민하고 빌런과 싸워이기는 게 아니라 성장의 수단이고 나중엔 시민들을 도와주는 게 새로운 마블만의 히어로 공식일지도 모르겠다.    

 

☆ (마블이) 손대는 작품마다 빛난다. 유쾌한 히어로 하이틴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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